(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심각한 손 상태를 게시했다.
12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손가락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사진과 함께 "못난 내 손. 습진은 괜찮은데 살이 쩍쩍 깊게 파이는건 넘 아파요. 나름 핸드크림 잘 바르고 습진 연고도 챙겨 바른다고 바르는데 늘 이 모냥이에요. 인친님들은 손 관리 어케 하세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지현은 2023년 헤어미용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등 미용사의 꿈을 지니고 있다. 사진 속 이지현의 심각한 손 상태도 미용 연습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 이지현은 미용 연습 영상을 올리며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집에 오니 녹초. 목도 어깨도 손가락도 너무 아프다. 뭐든 어렸을 때 배우는 게 최고"라고 밝힌 적 있다.
이지현의 건조해 보이는 손 상태에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팬들은 "연습할 때 꼭 장갑끼고 해야 한다", "조금 낫는 것 같다가 재발한다. 밤엔 꼭 보습"이라며 팁과 함께 걱정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사진=이지현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