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태양이 프랑스 대통령과 조우했다.
27일 가수 태양이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지드래곤과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태양과 지드래곤이 마크롱 대통령과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태양과 지드래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열린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주최하는 행사이기에 마크롱 대통령과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크롱 대통령이라니 월드스타 클라스", "셋 다 너무 훤칠하고, 멋있다", "무대 수고하셨어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은 오는 2월 1일 콘서트 "TAEYANG 2025 TOUR [THE LIGHT YEAR] ENCORE"를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태양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