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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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재혼 아내 나이 최초 공개 "19세 차이, 정말 행복해" (정신업쇼)

기사입력 2024.04.06 06: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류시원이 재혼한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는 류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시원은 올해 데뷔 30주년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 든게 싫지가 않다. 빨리 받아들이는 편이다. 50대는 좀 힘들긴 했다"며 "20대 때 혈기 왕성할 때 30대는 어른이 된 거 같더라. 40대에는 남자에게 중요한 시기같았다"고 했다.

그는 "그 시기에 오히려 힘든 시간은 겪었다. 40대 후반에 좋은 인연을 만나고 지금은 너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또한 류시원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일본에서 활동하려면 일본 회사가 있어야 했다. 저를 많이 좋아해주시는 분이 자기 소유로 록본기의 건물이 있었다"며 "그 건물을 리뉴얼하고 다 비우고 제가 일할 수 있는 회사로 마련해줬다. 그래서 제 소유 빌딩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했다.

또한 신현준은 "제수씨와 정말 달콤하게 생활하더라"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류시원은 "제가 여기서 처음 밝힌다. 조심스럽게 만나다보니까 아내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라며 "그랬더니 기사가 잘 못나더라. 여기서 처음 공개한다.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유튜브 '정신업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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