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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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불륜' 상대 여성, 잠적했다…"강경준도 퇴직 통보"

기사입력 2024.01.12 14:16 / 기사수정 2024.01.12 14:1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짙어진 가운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근황이 알려졌다.

12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이 강경준의 상간남 고소 보도 직후 회사와 연락이 끊겼다고 보도했다.

강경준과 그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A는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원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A는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첫 보도된 1월 4일 이후부터 잠적, 회사에도 무단 결근 중이다. 보도 당시 회사는 이들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두 사람 모두 "오해"라고만 밝혔다고 전해진다.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연락두절이 된 A에게 해고 통지서를 전달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분양대행업체에서 비정규직 직원 형태로 근무해왔다. 강경준에게도 회사 측은 퇴직 통보가 이뤄진 상태다.

해당 관계자는 강경준이 정규직 직원도 아니었으며 사무실에 상근하는 직원 또한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 강경준은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그의 불륜 의혹에 대해 "오해"라고 입장을 보였으나, 이후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며 강경준과의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했다.

그와 같은 소속사던 장신영은 마찬가지로 소속 연예인 프로필에서 내려간 상태이며 전속 계약이 종료 된 상태였음일 밝혀졌다. 장신영은 12월 말부터 SNS 활동을 중단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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