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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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오늘(24일) 44세 늦깍이 결혼 "늦은 만큼 잘 살겠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09.24 09:56 / 기사수정 2023.09.24 09:5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이 안혜경이 결혼한다.

안혜경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남편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져있으며, 두 사람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본다고 알려져 안혜경과의 남다른 친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저의 부족하고 모난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애정을 드러낸 안혜경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 주게 된 것 같다.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저에게 좋은일이 많아지려나 봅니다"라며 자신을 향한 응원을 보낸 이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 소속팀의 골키퍼로 활약 중이며,  '아마도 마지막 존재(아마존)'에서 MC 또한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0일에는 네버다이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안혜경,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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