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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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썸남' 한해 저격하나…"헷갈리게 하면 사랑 아냐"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3.05.13 21: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놀토' 미주가 사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미주, 조현아,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데뷔곡을 맞혀라'를 진행, 제시되는 가수의 데뷔곡을 맞췄다. 이효리, 티아라, 블랙핑크에 이어 어반자카파가 문제로 출제됐다. 당사자 조현아는 "2009년 발매된 곡"이라고 힌트를 줬다. 이들의 데뷔곡명은 '커피를 마시고'.

먼저 태연이 손을 들었고, 태연은 "커피…"라며 망설였다. 이에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힌 조현아는 유사한 답에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했다.  

이어 한해가 "어반자카파의 커피를 마시고!"라고 정답을 외쳐 간식을 얻었다. 한해가 간식을 받으러 간 사이 미주가 따라나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원곡자 조현아는 무대로 등장해 "달달한 가사니까 부탁드린다"고 했고, 두 사람은 조현아의 라이브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어 궁중뼈찜을 건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세븐틴, 에일리의 '큐앤에이(Q&A)'가 문제로 출제됐다. 붐은 힌트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상대방의 알쏭달쏭한 마음을 한탄하는 내용"이라고 곡 정보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미주는 "진짜 힘들지"라고 공감하며 "근데 상대방에게 알쏭달쏭 모르는 마음을 주는 건 날 좋아하는 게 아니다. 사랑을 직진"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붐은 "한해가 듣질 않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두 사람은 방송 내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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