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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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반성? 홀덤바서 목격…男가수와 술자리도" 제보 이어져

기사입력 2023.03.21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음주 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김새론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과 달리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21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김새론은 올해 초 서울 시내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 홀덤바는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게임을 즐기는 주점. 목격자들은 김새론이 음주 운전 사고로 자숙을 알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홀덤바를 드나들며 이전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첫 재판에서 사고 이후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고 밝혔던 바. 제보자는 "실제로 김새론은 반성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았다"라며 "주위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채 홀덤바에서 한 유명 남성 게임 유튜버와 함께 오랜 시간 홀덤을 즐겼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또 지난 재판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술을 멀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던 바. 하지만 또 다른 제보자는 김새론의 모습을 보고 "생활고라고 보기 어려웠다"라며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매우 유명한 남성 가수와도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리며 밝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 도중 가로수, 변압기 등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김새론은 채혈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약 0.2%로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넘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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