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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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올 것"…동두천 여행 약속 (런닝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20 07:1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결혼 후 다시 동두천에 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가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스는 양세찬이 추천코스로 떠나는 동두천 여행으로 진행됐다. 매 코스마다 복불복으로 뽑은 카드로 비용을 계산한다. 단, 한도초과 시 벌칙자가 추가되며 잡일로 변상하면 추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각 카드에는 멤버들이 사전에 제출한 여행 경비가 들어있었다.]



모습을 드러낸 양세찬은 "동두천에서 '런닝맨'을 찍다니. 이야~ 세찬아 성공했다"라며 "반갑습니다! 동두천의 아들 양세찬이올시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또 양세찬은 "동두천에 놀러오세요"라며 적극 홍보했다. 

유재석 역시 "동두천 진짜 오랜만에 오네"라고 했고, 김종국은 "양세찬의 동네에 왔네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전원 모두 출석한 멤버들은 미션 가방에 알코인 10개가 담겨 있었고, 코인 하나당 만 원으로 환산한다고 전했다. 

이윽고 오프닝 장소에 양세찬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동두천의 아들"이라며 환호했다. 김종국은 "동두천하면 제일 유명한 게 양세형, 양세찬 아니냐"고 하자 양세찬이 "정주리도 있고, 유민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동두천 중심지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곳은 미국 부대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가게들이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었다. 

또 거리를 거닐다 힙한 타코집 사장님을 만났고, 김종국은 "약간 LA 분 같다. 말씀하시는 게..!"라고 했고, 유재석은 "너는 뭐만 하면 LA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적인 거리에 모습에 김종국은 "여기가 이태원보다 힙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윽고 멤버들은 단체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빈티지한 감성의 패치숍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다시 거리 밖으로 나왔고, 김종국은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올거야"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지석진은 "나는 지금 와이프 있어서 데리고 올 수 있다"고 자랑했고, 김종국은 재차 "나도 와이프 생기면 올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지석진이 "와이프가 동두천 오자고 했으면 거길 왜가 그랬을텐데 와서 보니까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김종국은 연신 "재밌네"라며 동두천 투어에 만족해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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