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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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대박났다" 샘 오취리, '인종 차별' 논란 속 마이웨이 자랑

기사입력 2022.08.17 17:01 / 기사수정 2022.08.17 17: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인종 차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나 출신의 방송인 샘 오취리가 성공적인 댄스 파티 후기를 공유했다.  

샘 오취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댄스 파티 행사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성공이고 대박 났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춤과 음악을 즐기고 좋아했다 진짜 행복했다"고 벅찬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댄서 최유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한 샘 오취리는 "진짜 잘했고 수고 많았고 멋있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최유진은 "샘이 도와준 덕분이지. 디제잉 완전 성공적.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한 고등학교 졸업 사진 속 학생들이 얼굴을 검게 칠한 모습을 두고 "흑인 입장에서 불쾌한 행동"이라 지적했다. 하지만 얼마 후 그가 방송을 통해 눈을 찢는 등 인종 차별적인 행동을 한 것은 물론 성희롱적인 발언을 한 부분 등이 재조명돼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현재까지도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의 국내 활동에 대한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논란 후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 유튜브 역시 반년 이상 멈춘 상태다. 

사진=샘오취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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