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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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 파티, 배우들 같이 식사하며 드라마 봐"

기사입력 2022.06.22 14:41 / 기사수정 2022.06.22 14: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은혜가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후기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YTN '더뉴스'에는 작가 겸 배우 정은혜와 화가이자 어머니인 장차현실 프로듀서가 함께 출연했다.

정은혜는 지난 12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이 연기한 영옥의 쌍둥이 언니 영희를 연기하며 주목 받았다. 

정은혜가 출연한 영화 '니얼굴'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장차현실은 "요즘은 다른 세상에 사는 기분이 든다. (정)은혜 씨는 그동안 아웃사이더, 주변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존재였는데 우리가 불편하게 생각했던 표정이나 말투 같은 것을 다 좋게 말해주시고 그래서 완전 다른 세상에 사는구나 느낄 때가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은혜는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언급하며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울 것 같은데 어떠냐'는 앵커들의 물음에 "드라마가 끝나고 종영파티를 했다. 선배님들 다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드라마를 보고 헤어졌다.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 '본인 연기를 보고 눈물이 났나'라는 말에는 "드라마를 보면서 상처가 있는 가족의 모습에 마음이 좀 아팠다. 속상했다"고 얘기했다.

정은혜는 오는 23일 영화 '니얼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정은혜가 문호리리버마켓의 인기 셀러로 거듭나며 진정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사진 = YT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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