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키(H1-KEY) 멤버 서이가 통통 튀는 매력을 예고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맥시 싱글 'RUN(런)' 서이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오픈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서이는 바닥에 흩어진 공들 사이에서 골프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하이틴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골프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스마일 무늬가 인상적인 농구공을 든 서이가 눈길을 끌었다. 서이는 보는 이들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농구복과 히피펌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 멤버 휘서를 시작으로 다양한 운동 콘셉트를 담은 하이키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가운데, 하이키 멤버들이 첫 맥시 싱글을 발매하는 소감과 관전 포인트 등을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휘서에 이어 서이의 일문일답을 공개한다.
이하 하이키 서이 일문일답.
Q. 컴백 소감.
"이번 첫 맥시 싱글을 준비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했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올여름에 맞춰 드디어 공개가 돼 정말 신난다."
Q. 새 멤버 휘서의 첫인상은?
"보자마자 '우리 멤버'라는 느낌이 딱 왔다. 수줍음이 굉장히 많았고, 엄청 귀여웠다. 살짝 참새 같은 느낌이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Q. 서이가 생각하는 1st 맥시 싱글의 관전 포인트는?
"광활하고 예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와 여러 운동과 관련된 의상들을 보면서 어떤 운동들이 곳곳에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Q. 데뷔곡 '애슬레틱 걸' 활동 당시 런지, 스쿼트 댄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곡 무대에 이를 능가하는 포인트 댄스 혹은 킬링 파트가 있다면?
"이번엔 골프와 농구를 표현한 댄스가 포인트 댄스다. 킬링 파트는 훅 파트의 농구 댄스를 뽑고 싶다. 이 부분이 제일 신나서 연습할 때 매번 맨 앞까지 나가버릴 정도다. 저의 통통 튀는 매력을 최대한 살려서 소화하겠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새 멤버가 합류한 만큼 휘서와 기존 하이키 멤버들과의 케미가 잘 보였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같은 팀이었던 것처럼 굉장히 잘 어울리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또 이번에는 데뷔곡과는 다르게 시원하고 밝은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
Q. 컴백 활동 목표와 음원 성적에 따른 공약이 있다면?
"이번 컴백을 통해 건강하고 당당한 하이키의 매력을 각인시키고 싶다. 또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둔다면 팬분들이 원하시는 의상을 입고 방송을 한 번 해 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마이키(팬덤명)! 올여름 시원함까지 한 스푼 추가한 하이키와 같이 신나게 달려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한편, 하이키의 첫 맥시 싱글 '런'은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GLG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