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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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김송, 子 38.8도 나왔는데 '음성'…"증상 알려주세요" 호소

기사입력 2022.03.18 14:3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송이 아들 강선이 코로나19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올 것이 왔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코로나19 음성이 나온 자가 진단키트와 38.8도까지 올라간 체온계, 그리고 잠들어 있는 강선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송은 "어젯밤 목구멍에 밥알이 걸린 거 같다고. 침 삼킬 땐 안 아프다고 자기 코로나면 엄마랑 못자면 무섭다고 오늘 학교 가면서까지 두려워했는데 하교할 때 울 언니를 보고 울면서 집에 오자마자 다 토하고 열이 급속도로 37.5도에서 38.8도 ㅠ 눈물 쏟을 만큼 코를 찔렀는데 음성. 코로나 증상이 아이들마다 다를 텐데 체한 건지? 코로나 증세인지?? 모르겠다. 내 주변에 거의 다 걸려서 코로나가 안 걸리는 게 오히려 이상한 좀비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질문(이 있다) 코로나 걸린 아이들 증세 알려달라. 또 선이가 아기 때부터 6시까지 열경기를 해서 응급실을 드나들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7세 이후론 경기 안 한다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열이 나도 열경기는 끝난 걸까요?? 열 경기 트라우마가 있어서 무섭다"고 궁금한 점들을 물어봤다. 

한편 김송은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이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송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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