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성연이 아이돌로 돌아간 박정아를 응원했다.
15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손 내밀면 언제라도 늘 달려와 줬던 언니 같은 동생 정아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한 박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강성연은 "갓 태어난 시안이를 안고 있는 그때의 너는 #엄마 라는 이름으로 살기 전이였는데, 사실 그때도 넌 지금처럼 참 포근했고 유연했으며 강인했었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성연은 "10년 만에 다시 아이돌로 돌아온 아윤엄마 #박정아 의 무대를 보며 같은 엄마로서 얼마나 울었는지 방송하는 동안 온전한 너만의 호흡으로 너만의 세상을 느끼고 만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마음껏 자유롭기를"이라고 전하며 박정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강성연은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성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