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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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김경화, 무슨 일이길래…"내가 왜 그러나 싶은 날"

기사입력 2021.11.30 20:38 / 기사수정 2021.11.30 21:0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경화가 근황을 전했다.

김경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왜그러나... 싶은 날이네요. 오늘은 으스스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거라도 하자 싶어서 미루고 미루던 세무사 갔다가 서류 미비로 퇴짜 맞고 얼마 전 골프 라운드에서는 (심지어 제 락커도 아닌) 다른 칸에 핸드백만 두고 집에 오고 (다행히... 오는 길에 생각이 났지만 달려가는 길 내내 진땀 흘린 거 생각하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학원 등록 요청 문자에 등록했는데 왜 그러시냐고 저랑 수다까지 떠셨잖아요! 이러고 영수증 보여드렸더니 다른 학원에다 등록했었고 이젠... 집에 잘 찾아가는 게 목표입니다. (앗! 그 다음에 도어락도 잘 열어야...)"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짧은 숏팬츠와 롱부츠, 털 코트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45세 애둘맘 김경화의 고충에 많은 이들이 공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5년 퇴사 후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뒀다.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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