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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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지수, 2년 만에 열애설 재점화…근거는 귀국 날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10.09 05:00 / 기사수정 2021.10.08 23:0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슈퍼손' 손흥민과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와의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과 지수의 열애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근거 중 하나로 두 사람이 한국에 입국한 시기를 들었다. 손흥민과 지수는 지난 5일 프랑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수의 경우 파리 패션위크 참석 후 귀국하는 일정이었고,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위해 귀국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동하는 손흥민이 영국 런던이 아닌 프랑스에서 귀국하게 된 것 때문에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것.

이와 함께 지수가 2019년 당시 손흥민이 뛴 토트넘의 홈경기를 직관했다는 점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손흥민과 지수가 비슷한 디자인의 팔찌를 착용했다는 점, 손흥민이 팔찌에 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펼친 점이 두 사람의 열애설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착용한 팔찌는 전혀 다른 것으로 알려졌고, 지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손흥민과의 루머에 대해 "친분도 없는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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