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0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현빈 그남자…오수현 위기모면

기사입력 2011.01.07 0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7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현빈이 부른 '그남자' 인기 폭발…"노래왔숑"

현빈이 부른 '그 남자'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남자'는 하늘을 찌르는 시크릿가든의 인기를 증명하듯 7일 자정 공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멜론,도시락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각종 포탈사이트의 검색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남자'는 백지영의 기존곡 '그 여자'를 현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으로 길라임을 향한 김주원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미롭다", "잠 못자겠다", "어지간한 아이돌들보다 훨씬 노래 잘 부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봐봐. 이렇게 학습이 안됐어", "이 노래는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노래가 아니야. 내가 한마디 한마디 길라임을 생각하면서 부른 노래 라고", "노래왔숑 노래왔숑", "그 남자가 최선입니다! 확실해요!", "이러니 내가 안반해?" 등 극중 김주원 특유의 말투를 패러디한 댓글들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빡빡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곡 녹음에 최선을 다한 현빈의 '그 남자'는 시크릿가든 OST Part5의 타이틀곡으로 메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시크릿가든이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연장 방송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오수현,방송사고 위기 모면…'냉수욕 미워요'

생방송 중 여성 앵커가 웃음을 참는 모습이 방송돼 방송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일어났다.

YTN 오수현 앵커는 6일 오전 뉴스를 진행하던 중 웃음을 참기 위해 힘을 주다가 멘트를 지연했다. 이유는 강진원 기자가 냉수욕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원 기자는 혹한기 전술훈련 중인 육군 특전사 부대에 관한 기사를 취재하던 중 마지막 리포팅 부분을 얼음을 깨고 냉수욕을 하고 있는 특전대원들과 함께 물에 들어가 진행했다.

이어 물속에서 "우리 특전대원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얼음물 속에 들어와 봤습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위가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우리 대원들은 적의 어떠한 도발도 반드시 격퇴하겠다는 강한 전투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라고 리포팅을 마무리했다.

뉴스 기사가 끝나고 오수현 앵커는 약 2초 정도 멘트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웃음을 겨우 참으며 다음 멘트를 이어갔다. 크게 웃지는 않았지만 발음이 다소 부정확한 등 자칫 방송사고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진원 기자에 대해 "제2의 박대기 기자다"라는 추켜세우는 한 편, 오수현 앵커의 반응에 대해서도 "아나운서라 웃음도 잘 참는다" "나 같으면 벌써 터졌을 듯"이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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