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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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수영, 병원에 입원…최태준, 기자들에 둘러싸여 '심각'

기사입력 2021.06.04 14:11 / 기사수정 2021.06.04 14:1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안티팬' 최수영이 병원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1, 22회에서는 오인형(한지안 분)을 병원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후준(최태준)과 이근영(최수영)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앞서 오인형은 차 안에서 약을 먹은 채 쓰러진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악플과 악의적인 기사에 힘들어하던 이근영을 달래주던 후준은 오인형이 병원에 실려 왔다는 연락을 받고 굳은 표정을 지은 바 있다. 과연, 그가 이후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증을 유발했던 상황이다.

4일 '안티팬' 측은 병원복을 입고 있는 이근영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그녀의 심각한 표정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를 하며 굳은 표정의 후준과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다문 서지향(김선혁) 역시 심각한 상황이 닥쳤음을 짐작케 한다. 이에 갖은 오해를 이겨내며 사랑을 싹틔운 후준과 이근영의 얼굴을 그늘지게 한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위생사 복장으로 얼굴을 가린 채 불안한 눈빛으로 병원을 빠져나오는 오인형과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제이제이(황찬성)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 속 오인형은 제이제이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묵묵히 할 일을 한다고 해 균열이 생긴 위태로운 두 사람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과연, 오인형이 아닌 이근영이 입원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제이제이와 오인형의 심화된 갈등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티팬'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가딘미디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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