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20:24
연예

송백경, 조건만남 쪽지 공개 저격 "숏·롱타임? 난 원타임…경찰청 보낼걸"

기사입력 2021.06.02 10:44 / 기사수정 2021.06.02 13: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송백경이 조건만남을 제안하는 쪽지를 공개 저격했다.

1일 원타임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이스북에서 함께 아는 친구가 몇 명 보이길래 친구 신청을 수락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송백경에게 조건 만남을 제안하는 의문의 여성의 쪽지가 담겼다. 송백경은 "친구가 되자마자 그녀(?)는 대뜸 제게 숏타임 롱타임을 운운하더군요.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난 원타임이라고 밝혔더니 그 후로 더 이상 아무런 답이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좀 더 속아주는 척하고 답글로 데리고 놀다 경찰청 철창살로 보낼걸 그랬습니다"라며 대응을 후회하기도 했다. 또 "요즘은 저런 사기에 휘말리는 사람 없으시죠. 뇌가 몸을 지배해야지 몸이 뇌를 지배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19년 KBS 공채 성우로 합격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