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0 06:50 / 기사수정 2021.05.20 01: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TOP6가 팬들을 대면하고 울컥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이 팬들을 초대해 디너쇼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팬들을 한 팀씩 초대해 테라스 디너쇼를 펼쳤다. 사전 응모를 거쳐 선정된 6팀의 팬들이 테라스에서 디너쇼를 즐기는 형식이었다.
멤버들은 준비를 마치고 대기실로 속속 모이며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임영웅은 "기분이 묘하다. 나의 정체성을 찾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자신들만큼이나 팬들도 기대를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멤버들은 팬들과 마주보며 인사하고 팬들과 눈을 맞출 수 있는 상황에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들이었다. 팬들도 멤버들의 목소리와 행동을 그대로 직접 듣고 볼 수 있어 신기해 했다.
영탁은 "바로 앞에서 보고 계시는 모습 보니까 사실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었다"고 했다. 임영웅은 "팬 여러분들을 직접 대면하고 표정 하나하나를 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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