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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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양지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주역들 한 자리에...트롯 대잔치 (사콜)[종합]

기사입력 2021.03.13 01:00 / 기사수정 2021.03.13 01: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는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출연해 노래방 대결을 펼쳤다.

얼마 전 종영한 '미스트롯2'의 주역들 TOP7은 경연과는 다른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비 인형 이미지의 홍지윤은 흥 넘치는 모습으로 매력을 어필한 한편, 10대 소녀 김다현, 김태연은 남다른 텐션을 선보였다.

외국인 출연자 마리아는 보고 싶었던 출연자가 있었다고. 마리아는 황윤성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윤성은 한걸음에 마리아에게 달려가 MC 김성주와 붐에게 경고장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TOP6와 강태관, 미스터 레인보우, '미스트롯2' TOP7, 미스 레인보우로 팀을 나눠 다양한 상품을 걸고 노래방 점수 대결에 임했다. 대결 방식은 '국민 애창곡 TOP 100'으로 랜덤으로 고른 노래를 모두 함께 번갈아가면서 불러야 했다.



첫 1위를 기록한 팀은 '미스트롯2' TOP7였다. '쓰리랑'을 뽑은 TOP7은 난이도 높은 선곡에 멘붕에 빠졌지만, 탄탄한 기본기의 진선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은 물론 국악 신동 김태연의 활약으로 100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 1등은 TOP6와 강태관이 차지했다. '곤드레만드레'를 뽑은 TOP6와 강태관은 안정적이고 흥겨운 무대로 99점을 획득했다. '미스트롯2' TOP7은 어려운 노래를 뽑아 난관에 봉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로 2등을 기록했다.

3라운드는 연속 4등을 기록했던 미스 레인보우가 1등을 차지하며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모두 탈락하고 윤태화 혼자 남은 시점에서 '와'를 불러 98점을 얻은 것이다.

한편,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이날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진 4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미스트롯2' TOP7이 차지한 가운데, 어떤 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것인지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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