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이 의식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31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이 의시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권주한(최광일)이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산혁을 수술한 강원명성병원장은 "수술은 잘 됐는데 워낙 출혈이 많았다. 오늘 밤이 고비다"라고 말했다.
강산혁은 고비는 넘겼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깨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심리적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강산혁은 의식을 회복했다. 정영재는 강산혁에게 "나한테 기대요. 내가 업고 갈게. 당신은 무사하기만 해. 약속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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