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05 23:09 / 기사수정 2020.02.05 23:1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해진과 조보아가 뜻밖의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5, 6회에서는 강산혁(박해진 분)과 정영재(조보아)가 한 집살이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혁은 미령숲 개발에 필요한 항공구조대 이전을 위해 시험을 쳐서 구조대 대원으로 들어갔다. 강산혁은 헬기 훈련을 하다가 계곡 근처에 있는 정영재를 만났다. 정영재는 강산혁이 구조대 옷을 입고 있는 상황에 어이없어 했다.
정영재는 김간호사(고수희)에게 최신형 판독기와 푹신한 의자를 신청해 달라고 했다. 김간호사는 정영재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서울로 갈 것이라고 판단, 탐탁지 않아 했다.
김간호사는 의자를 치운 사람이 박진만(안상우)이라는 것도 알려줬다. 정영재는 김간호사의 태도에 발끈하며 자신이 다 책임질 테니 당장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재는 최창(노광식)을 만나 병원장이 박진만이 환자를 받기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냥 두는지 의아하다고 하소연했다. 최창은 박진만은 그래도 미령병원에서 도망치지는 않았다며 어차피 미령병원은 지자체와의 협력구조를 위한 것이라고 알려줬다.
강산혁은 퇴근 후 숙소로 왔는데 갑자기 긴급출동 하라는 연락이 오자 급하게 구조대로 달려갔다. 하지만 구조대에는 아무도 없었다. 강산혁이 도착했을 때는 봉대용(류승수)을 비롯한 대원들이 출동을 마치고 돌아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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