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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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손미나 "9시뉴스 앵커 시절, 행복하냐는 질문에 답 못해"

기사입력 2019.12.05 07:57 / 기사수정 2019.12.05 08:0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미나가 행복하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별초대석에는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발간한 아나운서 출신 여행 작가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버리고 여행 작가가 된 손미나는 과거 이탈리아 여행에서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다. 왜냐하면 제가 답을 못했던 거다. 당시 저는 9시 뉴스 앵커에 젊고 친구들도 많고 가족들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왜 나는 대답을 못했을까' 의문을 안고 한국에 돌아왔다. 겉으로 본 조건에서는 좋았는데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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