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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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마흔파이브, #전직개그맨 #10개월연습 #센터선발 '비화 대방출'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27 06:35 / 기사수정 2019.11.27 01: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마흔파이브가 그룹 결성에 관한 비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데뷔는 마흔! 입덕은 지금! 마흔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져 코미디언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소현은 "연말 특집을 준비했다. 아이돌 완전체 특집"이라며 "데뷔 1개월 차 슈퍼루키다. 홍진영이 직접 프로듀스한 아이돌이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마흔파이브 허경환, 박영진, 박성광, 김원효, 김지호가 등장했다. 허경환은 "비디오스타'는 되게 행운이다. 완전체 토크 예능은 처음이다. '비디오스타'에서 토크를 다 풀면 다른 예능 녹화들이 피해를 본다. 그런데 우리는 뒤를 보지 않는다. 오늘 다 쏟아부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성광은 '마흔파이브'의 결성에 대해 "우리는 연습생 기간을 거친 전통 있는 그룹이다. 합숙은 안 했지만 10개월 동안 연습실에서 꾸준히 연습했다. 밴드로 나오려고 악기 연습을 했고 춤 연습도 요즘 하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회의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음은 밴드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영진은 "나는 TV를 통해서 내 데뷔를 알게 됐다. 얘기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집에서 TV를 보는데 김원효가 '복면가왕'에 나와서 우리 이름을 다 언급하면서 마흔파이브를 결성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마흔파이브의 포지션 선발전이 진행됐다. 허경환은 "메인댄서는 김지호고 나는 비주얼 쪽으로 빛을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은 "허경환은 우리를 허경환과 아이들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후 엔딩요정 대결을 통해 김원효가 정식 비주얼 센터로 인정받았다.

또한 클레오파트라 게임을 통해 메인보컬 포지션을 정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박성광이 메인 보컬을 얻어냈고, 프로듀스 홍진영도 "메인 보컬은 박성광이다. 열정이 넘친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펼쳐진 폭로전 디스 랩 배틀을 통해 박영진이 메인 래퍼를 얻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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