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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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 설현, 신현준·윤시윤과 MC 인사 "의미있는 자리 영광"

기사입력 2018.12.22 21:04 / 기사수정 2018.12.22 21: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AOA 설현이 'KBS 연예대상' MC로 건강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8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MC 신현준, 윤시윤과 함께 오프닝 인사에 나선 설현은 "안녕하세요.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AOA 설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좌 시윤 우 현준' 멋진 선배님들과 있어서 영광이다. 제가 아직 진행 꿈나무여서 미숙한 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MC에 나선 신현준은 "저희는 설현 씨만 믿고 가겠다"고 응원했고, "'연예대상'에서 누가 가장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제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이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친구들을 꼭 보고 싶었다"고 웃으며 현장에 자리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기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앞서 설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행사에 참석했다가 쓰러지면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설현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공연 중에 무리가 온 것 같다"고 직접 입장을 전했고, 이날 'KBS 연예대상'이 첫 공식석상이 되면서 관심을 받아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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