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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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 과거 안우연 만난 적 있었다

기사입력 2018.08.08 07:16 / 기사수정 2018.08.08 01: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이주우와 안우연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8회에서는 과거의 이서연(이주우 분)의 앞에 그녀의 친엄마가 나타났다.

이날 감기 때문에 좋지 않은 몸을 끌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서연은 집 앞에 서 있는 자신의 엄마를 발견했고, 그녀의 엄마는 이서연을 카페로 데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특히 그녀는 이서연을 향해 "좀 꾸미고 좀 다녀라. 그런 촌스러운 여자랑 사니까 그런 게 아니냐"라고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이에 이서연은 촌스럽긴 하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노라고 덧붙였지만, 이서연의 엄마는 이서연의 말에는 관심이 없는 듯 자신이 함께 살고 있는 남자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 때문에 이서연은 "그런 이야기 나한테 하지 말아라"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원에서 소주를 먹고 있던 이서연은 공원에서 불량배들에게 물건을 빼앗기는 남학생을 보게 됐다. 남학생은 덩치 큰형들에게 "그거 돈 받고 팔기로 한 거라 가져가면 안 된다"라고 사정했지만, 형들은 남학생을 비웃으며 "이거 돈 받고 파는 거냐. 그럼 우리가 팔겠다"라며 히히덕 거렸다.

이 모습을 본 이서연은 남학생들에게 다가가 시비를 걸었다. 이서연을 본 남학생들은 "이거 미친 X 아니냐"라며 비웃었지만, 이서연은 근처에 버려진 각목을 집어 들어 남학생들을 향해 휘두르며 "내가 이 구역의 미친 X이다"라고 소리쳤다.

때문에 남학생들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고, 어린 남학생은 형들이 두고 간 택배 박스를 챙겨 담았다. 그러자 이서연은 "너 혹시 팔백원 있냐. 소주 더 먹고 싶은데 돈이 없다"라고 말하며 남학생에게 돈을 받아 챙겼고, 선우선이라는 이름표를 단 남학생을 투덜거리며 돈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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