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08 18:13 / 기사수정 2017.12.08 18:14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일본의 명품 국민 가방으로 불리는 포터와 함께 ‘포터 캡슐 컬렉션’을 14일 출시한다.
포터(PORTER)는 일본의 8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명품 가방 업체인 요시다 앤 컴퍼니의 대표 브랜드로 최고의 품질을 위해서라면 타협하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유명하여 일본에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이다.
크래프트맨십이라면 뒤지지 팀버랜드인지라 최상의 제품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은 제품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포터 콜라보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제품인 ‘6인치 프리미엄 부츠’ 2종류와 넓은 수납공간과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포터의 대표 시리즈, 탱커(TANKER)의 2-Way 보스턴백과 백팩 4종류로 구성되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대표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두 브랜드의 수준 높은 감각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브랜드 고유의 DNA와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섞어 탄생시킨 점에서 눈길을 끈다.
팀버랜드의 아이콘 소재인 누벅(nubuck leather)과 포터가 즐겨 사용하는 3-layer 나일론 섬유를 사용했으며
가방 사이드 포켓과 핸들은 팀버랜드를 상징하는 누벅 가죽에 눈에 띄는 화이트칼라의 쿼드스티치(quad-stitch), 그리고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팀버랜드만의 친환경 슈레이서를 지퍼 액세서리로 사용하는 등 모든 디테일에 팀버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담았다.
부츠 또한 발목 주변 가죽 패드를 포터를 대표하는 오렌지와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신발끈과 이일릿(eyelets), 행택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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