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나 "이진이 나이, 내 또래나 20대 후반인 줄 알았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다나가 황신혜 딸 이진이의 실제 나이에 깜짝 놀랐다.

다나와 이진이, 윤유선, 주우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어느새 15년 차 가수가 된 다나가 아직도 어린 이미지 때문에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스태프에게 촬영 현장에서 반말을 들었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고, 반대로 '제 나이처럼 보이지 않는다'며 이진이가 귀여운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이진이가 몇 살처럼 보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다나는 "사실 아까 처음 뵀을 때는 저랑 비슷하거나 아니면 20대 후반…"이라고 답했고 이진이의 나이가 18살이라고 밝혀졌을 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나가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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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