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9.26 17:49 / 기사수정 2012.09.26 18:37

[엑스포츠뉴스=압구정CGV, 임지연 기자] '늑대소년'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배우 송중기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늑대소년'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이 참석했다.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시네마 부문과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 부문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초청된 '늑대소년'은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 감독은 2008년 '남매의 집'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대상과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다. 이에 풋풋함을 벗고 성숙함을 지닌 두 청춘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뭉쳤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 '늑대소년'을 연기한 송중기는 "시나리오 자체에 대한 의심은 전혀 없었지만, 캐릭터에 대한 믿음이 흔들렸다. 한 번도 없었던 캐릭터라 '이 작품을 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굉장히 큰 모험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주변에서 하지 말라는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없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잘 표현한다면 엄청난 매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조성희 감독의 말에 큰 믿음이 생겼다" 고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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