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00:07
스포츠

'무려 23만 표' 홈런왕 경쟁자 김도영 제쳤다!…오스틴, 6월 두 번째 월간 MVP 선정→기자단 19표로 뒤집었다

기사입력 2026.07.08 19:04 / 기사수정 2026.07.08 19:04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 오스틴이 개인 두 번쨰 KBO리그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스틴은 팬 투표에서 2배 가까운 차이로 뒤졌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압도적인 몰표를 받아 월간 MVP 트로피를 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6월 MVP로 오스틴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48만 8,764표 중 12만 5490표(25.7%)로 총점 39.98점을 받았다.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3만 1514표로 총점 25.11점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제치고 6월 월간 MVP 영예를 안았다. 오스틴이 월간 MVP에 오른 것은 지난 2024년 8월에 이어 개인 2번째다.



오스틴의 6월은 뜨거웠다. 오스틴은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2(89타수 34안타) 23득점 34타점 11홈런 등을 남겼다. 화끈한 장타력과 해결사 면모가 돋보였다. 자신의 월간 최다 홈런(9홈런, 2024년 8월)을 경신하는 11홈런으로 김도영과 월간 홈런 공동 1위를 기록했고, 장타율(0.798)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정교함도 빛났다. 오스틴은 월간 타율 0.382로 4위와 함께 월간 출루율 또한 0.462로 4위에 올랐다. 무안타 경기가 4경기 밖에 없을 정도로 한 달 내내 꾸준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오스틴은 올 시즌 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 110안타, 27홈런, 82타점, 출루율 0.423, 장타율 0.669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MVP 유력 후보로 떠오를 정도다. 

6월 MVP로 선정된 오스틴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