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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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못 알아본다던데…'아내 김지연 폭로' 속 정철원 입장은? "양육권 가져올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7 12: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철원과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철원이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정철원의 법률대리인 말을 빌려 정철원의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대련 측은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안 좋은 소식을 들려드려 송구하다. 앞으로는 좋은 소식을 가져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철원은 김지연의 폭로가 터진 직후인 25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대만으로 출국했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선수 개인 사생활 문제이지만, 구단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정철원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현장에 도착해 정상 훈련 소화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김지연과 정철원의 파경은 지난 24일 김지연이 SNS에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다"는 글을 올리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정철원이 결혼 후 가정에 소홀했다는 폭로도 나왔다. 김지연은 "생일 때 작은 선물, 립스틱 같은 거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워낙 바빠서 그런지 생일 밥도 얻어먹은 적이 없다"면서 "작년 연봉(1억 2천만 원)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이 돌 반지, 팔찌 녹인 거에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짜리 금목걸이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느 정도껏이어야 하는데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못 알아보더라. 아들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우려고 한다",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된다. 매일 아침까지 게임해도 안 피곤해하길래 아기 좀 봐달라고 했다. 경기 끝나고 힐링하는 시간을 방해하고 승급전(?)까지 졌으니 제가 욕먹을만 했다"고 밝히며 정철원의 잦은 부재와 밤새 게임은 하면서 육아는 도와주지 않았던 상황 등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정철원이 숙소에 여자를 데려왔다거나 결혼 생활 중에 다른 여자들에게 연락을 했다는 등 외도 정황도 언급돼 충격을 안겼다. 김지연은 "증거는 충분하다"며 정철원의 외도 정황 등에 대해 제보를 받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정철원은 1999년생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다. 2022년 두산 베어스 소속 당시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4년 시즌이 끝난 뒤,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다.

두 사람은 2024년 3월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14일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식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지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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