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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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수줍어하는 모습 새로워"…허성태의 반전에 '퐁당' (냉부해)

기사입력 2025.03.09 21:28 / 기사수정 2025.03.09 21:28

임나빈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BTS 제이홉이 배우 허성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 12회에서는 제이홉과 허성태가 자리한 가운데, 허성태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의 15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장덕수 역으로 활약, 월드와이드 빌런이라는 닉네임까지 생긴 허성태에게 "해외에서 인기를 체감한 적이 있냐"며 물었다. 

허성태는 "태국 치앙마이에 여행을 갔다가 예를 들어 우리나라 같으면 파전이나 막걸리를 파는 데에 방문했다. 거기에 나이 많이 드신 분이 저를 바로 알아보시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혹시 덕수?"라고 물어보셨다. 딸하고 다 불러가지고 인사시켰다"고 전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BTS 제이홉은 허성태의 팬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거침 없는 면이 되게 좋았는데 오늘 수줍어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새롭다"며, 허성태의 반전 매력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이후 77년생 뱀띠라는 허성태는 "'범죄도시'에서는 독사파 두목이었고, '오징어 게임'에서는 뱀 문신했고, '카지노'에서는 뱀에 물려 죽었다"며 뱀과의 인연이 깊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희, 샘킴 셰프가 손을 들더니 자신들도 "뱀띠"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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