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x김영광, 명품 케미스트리 "돈 많이 벌었지만, 돈 쓰는 장면 없어"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이 화보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영애와 김영광은 최근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두 사람은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유연하면서도 굳건하고, 날카롭지만 섬세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현재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막바지 촬영 중이다.

극 중 은수와 이경으로 등장하는 이영애와 김영광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출발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충돌하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만들어낸다.



이영애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느끼고, 낯선 룩에 도전해보는 것이 정말 즐거운 작업이다. 옷을 입으면서 그에 어울리는 콘셉트의 눈빛이나 제스처, 태도를 생각하는 것도 흥미롭다"며 명품 브랜드와 함께 한 화보 촬영에 만족했다.

김영광도 화보 촬영 현장을 드라마에 빗대며 "우리 드라마에서는 이런 분위기는 나오지 않는다.  저희는 돈을 많이 벌었지만, 돈을 쓰는 장면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영애와 김영광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