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막내 아들 이시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진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온 지 2달 째. 드디어 웃통 벗은 시안이. 유교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안 군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나와서 카메라를 의식한 듯 뒤를 돌아 자리를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아빠랑 반신욕 중"이라는 글이 게재됐는데, 아빠인 이동국과 비슷한 자세로 반신욕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이수진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으로, 동갑내기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매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양과 아들 시안 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