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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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남편 얼굴 공개되자…정체 두고 설왕설래

기사입력 2022.08.23 11:26 / 기사수정 2022.08.23 11: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연재는 23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08.21"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오프숄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의 옆에 서 있는 남편의 듬직한 모습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때문에 결혼 발표 직후 관심을 받았던 그의 남편의 정체에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연재보다 9살 연상으로 알려진 그의 남편은 비연예인인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2일 한 매체는 손연재의 예비신랑이 촉망받는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유포리아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 어려운 점 양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손연재 남편의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요즘에 금융인이라고 하면 안 좋게 보이긴 한다", "본인이 좋아서 하는 결혼이겠지만 손연재가 아깝다", "9살이나 연상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반대편에서는 "회사 대표라면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얘기 아닌가", "어차피 서로 좋아서 하는 결혼인데 왈가왈부할 만한 내용은 아닌 거 같다", "일반인의 외모를 두고 뭐라고 하는 거 자체가 이상한 거 아닌가" 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결혼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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