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9 22:58 / 기사수정 2010.12.09 22: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신의 퀴즈> 시즌 1의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시즌 2에 대한 높은 관심이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가 오는 10일(금) 밤 10시에 마지막 10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이색 서명운동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의 퀴즈> 시즌 2를 제작해 달라는 드라마 팬들의 '시즌 2 방송을 추진하는 서명 운동'이 다음 아고라에서 펼쳐지며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신의 퀴즈>는 희귀병을 소재로 미궁에 빠진 범죄를 풀어가는 국내 최초의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역동적인 극 전개, 탄탄한 캐릭터의 묘미 등으로 화제를 낳으면서, 이른바 '신퀴 폐인'을 양산하며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고시청률 2.16%를 돌파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 서명운동에는 현재 600여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상황이다.
팬들은 "방송날을 기다리는데 유난히 고통스러웠던 시즌 1이 드디어 끝난다. 하지만 시즌 2가 방영된다는 확답을 들을 때까지 팬들은 긴 기다림에 더욱 큰 고통일 것이다"며 "한선생(류덕환 분)은 시즌 2까지 어디 가지 말고, 영화 찍으면서 틈틈이 신의 퀴즈 찍자"고 간절한 청원 글을 올려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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