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7 07:10 / 기사수정 2018.07.27 01: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과 보나가 갈수록 친밀해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5, 16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과 임다영(보나)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임다영에게 개인 휴대폰 번호를 알려줬다. 고태수(조희봉)에 따르면 김지운은 다른 사람에게 개인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그런 김지운이 임다영에게 개인 번호를 알려준 것은 그만큼 가까워졌다는 뜻이었다. 임다영은 김지운을 좋아하고 있는 터라 번호를 받고 혼자 뛸 듯이 기뻐했다.
김지운은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일까지 포기한 채 임다영을 도와 고태수를 놀라게 했다. 평소의 김지운이라면 일을 펑크낼 리가 없었다. 임다영은 김지운이 너무 고마웠다.
하지만 임다영은 김지운이 윤상아(고원희)를 돕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굳어졌다. 김지운은 마침 일이 없는 날 윤상아가 부업으로 하고 있는 비즈 작업이 급하다고 하자 도와주러 온 상황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웃고 떠들며 작업을 같이 하고 있었다. 김지운은 윤상아가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작업하면서 어깨통증을 호소하자 직접 현미찜질팩을 만들어줬다. 윤상아는 김지운 덕분에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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