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연우진 "이승기와 지방 가면 맛집서 환영 받아, 살찔 정도"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연우진이 이승기와의 지방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우진은 "이승기와 지방 촬영을 가면 모든 맛집에서 우리를 반겨주셨다"라며 "그래서 너무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적당히만 먹으려 했는데 살이 쪘을 정도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1박2일'을 하면서 갔던 맛집도 다시 가기도 했다. 근처에 가시면 내가 어디에 다녀 갔는지는 다 아실 거 같다. 소문이 많이 났더라"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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