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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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902014' 엑소, 보아와 'Only One' 듀엣 댄스 도전

기사입력 2014.10.17 13:15 / 기사수정 2014.10.17 13:18

김승현 기자
보아, 엑소 ⓒ Mnet
보아, 엑소 ⓒ Mnet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가 가수 보아와 만났다.

17일 방송되는 Mnet 'EXO 902014'에서는 엑소가 아시아의 별 보아의 뮤직비디오 재해석과 듀엣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일본에서 7장의 앨범을 연속하여 오리콘 차트 1위에 랭크 시킨 아티스트로 한류 K-POP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가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해외 진출과 동시에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와 아찔한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것. 'EXO 902014'에서 대세 글로벌돌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와의 만남이 예고되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가 엑소 멤버 중 최고의 끼를 갖고 있는 멤버 선정에 나서자 엑소 멤버는 각자 자신의 장기를 유감 없이 발휘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수호와 시우민은 신곡 '중독'을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안무로 선보였고, 레이와 세훈은 데뷔곡인 '마마' 무대로 MC 전현무의 극찬을 받은 것.

또한 첸은 과거 SM 오디션 당시 불렀던 노래인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라이브로 열창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첸의 '이별택시'는 첸만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엑소는 유노윤호, 은혁, 태민, 세훈 등과 커플 안무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은 보아의 'Only One' 안무에 도전한다. 평소 보아를 제일 존경하는 선배로 생각한다는 레이는 틈틈이 익혀둔 'Only One' 듀엣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보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보아는 녹화 이후 "굉장히 즐거웠다"며 "(엑소가 재해석한) 뮤직비디오도 너무 좋았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보아와 엑소가 함께하는 'EXO 902014'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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