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고준희, 진운 몰래카메라에 눈물 '펑펑'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진운이 고준희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진운은 고준희가 영화촬영중인 부산을 찾아 함께 부산 데이트를 즐겼다.

달콤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진운의 스케줄 때문에 두 사람은 헤어져야 했다. 고준희는 영화촬영장까지 데려다주고 떠나는 진운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진운이 계획한 몰래카메라였다.

영화 감독님은 물론, 영화 스태프, 고준희의 회사 스태프들까지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합세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었다. 또한 비스트, 제국의 아이들, 샤이니, B1A4 등 아이돌들이 모두 진운의 몰카에 동원됐다.

진운의 감동적인 이벤트에 준희는 결국 눈물까지 글썽거렸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5시 10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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