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여자친구 언급 "13살 연하 일본인, 결혼까지 생각" (화신)

▲김경호 여자친구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김경호가 여자 친구에 대해 최초로 고백한다.

김경호는 26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남녀 대첩’ 특집에 출연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여자 친구가 나와 13살차이 나는 일본인이다. 내가 다니는 피부과 원장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확실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데 만 6개월이 걸렸다. 외국인이다 보니까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김경호는 자신 있게 "당연하다"고 대답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김경호와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화신'을 통해 공개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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