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샤넬 수석디자이너와 찍은 사진 공개…"친해 보여"

기사입력 2012.04.17 11:46 / 기사수정 2012.04.17 11:4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겸 포토그래퍼 칼 라거펠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With Karl Lagerfeld in Paris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칼 라커펠드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브이자를 그리며 친근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칼 라거펠드는 백발의 헤어스타일에 시크함이 묻어나는 블랙 선글라스, 찡이 박힌 장갑 등을 매치한 과감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 4월 초 한국 그룹 최초로 펼친 슈퍼주니어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위해 파리를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미국의 한 패션지 가을호에 게재될 화보 촬영을 진행 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시원과 칼 라거펠드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원오빠 너무 잘 생겼다", "둘이 친해 보인다", "최시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칼 라거펠드-최시원 ⓒ 최시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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