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JTBC가 출연료와 제작비 지급 지연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8일 JT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됐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법적 절차로 인해 일부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의 지급이 지연됐던 JTBC는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지연됐다면서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출연자와 제작 관계사들을 향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JTBC는 재정 상황 악화로 지난달 15일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ARS)도 함께 신청한 상태다. 이후 서울회생법원에서는 중앙그룹 계열사들에 대한 대표자 심문이 진행됐다.
회생 신청 이후 JTBC를 둘러싼 각종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TBS가 JTBC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 계약 대금 일부가 기한 내 지급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중계 차질 가능성이 제기됐고,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과 일부 예능 촬영 중단설도 불거졌다.
다음은 출연료 및 제작비 지급 관련 JTBC 입장 전문.
JTBC는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되었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또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습니다.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사진=JTBC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