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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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민 아나운서 "상상했던 축구가 현실이 되는 곳…더 생생하게 전할 것" (FSL 서머) [인터뷰]

기사입력 2026.07.06 08:41 / 기사수정 2026.07.06 08: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세민 아나운서가 '2026 FSL 서머'를 향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5일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서머(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개막전을 진행했다.

대회 개막을 기념해 엑스포츠뉴스는 'FSL'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진세민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진세민 아나운서는 새 시즌을 맞이한 소감부터 전했다.

그는 "저는 e스포츠, 축구, F1 등 다양한 스포츠 현장을 누비고 있다"라며, "'FSL'은 벌써 세 번째 시즌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상상만 했던 축구가 현실이 되는 무대가 'FSL'인 것 같아 정말 즐겁다"라고 덧붙였다.

e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가진 매력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선수들의 또 다른 모습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라며, "선수들이 경기 중에는 집중력 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이지만, 인터뷰를 해보면 장난기 많고 유쾌한 선수가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선수들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 팬과 선수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라며,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로서 갖춘 프로페셔널한 마음가짐을 전하며 저도 동기부여를 얻고 많이 배운다"라고 덧붙였다.




'FSL' 생방송을 시청해야 하는 이유와 리그만의 매력도 전했다.


진세민 아나운서는 "앙리, 굴리트 등 더 이상 실제 축구에선 만나볼 수 없는 레전드 선수들의 활약을 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실제 축구처럼 전술 싸움과 심리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점도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골 차 팽팽한 승부부터 6대2 같은 화력전까지, '공은 둥글다'라는 축구 격언이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20년 넘게 씬을 지킨 'JM' 김정민 선수, 혜성처럼 나타나 천재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원더08' 고원재 선수, 묵묵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한 지난 시즌 우승자 '노이즈' 노영진 선수 등 32명의 선수가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과 서사에 집중하면 'FSL'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진세민 아나운서는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 덕분에 선수와 중계진 모두 더 멋진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축구 열기가 한창인데, 이 열기를 이어갈 'FSL'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16강부터 오프라인으로 치러지는 만큼, 현장을 찾아 뜨겁게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저 역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진세민 아나운서는 쿠팡플레이 스포츠 아나운서로 전격 발탁된 이후 K리그, F1 등에서 활약하며 스포츠계의 '숨은 보석'으로 급부상했다. 2022년부터 e스포츠 무대에서 내공을 탄탄히 쌓기도.



특히, 올해 진세민 아나운서는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그는 회사 최초의 아나운서로서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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