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강민호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11차전에 7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김성윤(우익수)~김현준(중견수)~박승규(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심재훈(유격수)~전병우(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원태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운 SSG는 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우익수)~최정(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고명준(3루수)~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강민호는 첫 두 타석에서 2루수 직선타,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출루에 실패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아쉬움을 만회했다. 삼성이 5-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 3루에서 SSG 두 번째 투수 전영준의 3구째 130km/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즌 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민호는 다음 타석에서도 큼지막한 아치를 그렸다. 팀이 8-0으로 크게 리드하던 6회초 2사 1, 2루에서 SSG 세 번째 투수 백승건의 3구째 142km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쳤다. 강민호의 시즌 6호 홈런.
강민호가 연타석 홈런을 친 건 이번이 개인 통산 12번째다. 2022년 9월 16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 이후 무려 1388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4연승에 도전 중인 삼성은 6회말 현재 SSG에 1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