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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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송선미, '싱글맘' 8년 차 심경…"주변에서 왜 이렇게 당당하고 밝냐고"

기사입력 2026.04.06 15:10

김지영 기자
유튜브 '그래송선미'
유튜브 '그래송선미'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송선미가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가치관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에는 '24시간이 모자란 싱글맘 여배우가 절대 빼먹지 않는 관리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선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다"라며 "예전에는 엄마가 되면 나를 포기하는 게 미덕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를 놓아버리는 건 아이를 위해서도 위험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무너지면 아이의 세계도 무너진다"며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것도 챙겨 먹고, 피부 관리도 더 신경 쓴다. 제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또 "싱글맘에게 시간은 황금과도 같다. 두 사람이 할 일을 혼자 해야 하지만, 그 자체로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튜브 '그래 송선미'
유튜브 '그래 송선미'


송선미는 싱글맘으로서 가장 힘든 점으로 '체력'을 꼽았다. 그는 "아이와 놀아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며 "저도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더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왜 이렇게 밝고 당당하냐는 말을 듣는다"며 "나 자신을 진짜 사랑하는 게 중요하고, 나를 지지해주는 요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튜브 '그래 송선미'
유튜브 '그래 송선미'


끝으로 송선미는 "예전에는 싱글맘이라는 사실에 피해자처럼 느낄 때도 있었다"면서도 "지금은 싱글맘이란 내 삶과 가정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CEO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지만,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싱글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3살 연상의 미술가 고우석 씨와 결혼해 2014년 딸을 얻었으며, 2017년 남편과 사별했다.

사진 = 유튜브 '그래 송선미'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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