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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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17년간 아주버님 폭언 들어온 사연자에…"망나니 하나가 칼춤 추는 형국" 분노 (사이다)

기사입력 2026.04.06 13:31 / 기사수정 2026.04.06 13:31

김지영 기자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이호선이 폭언으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는 아주버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4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폭탄 주의보! 트러블 메이커'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회사 내 연애를 무기처럼 이용해 퇴사자까지 만들었다는 '사직서 제조기' 사연부터, 30년 우정을 흔드는 친구의 아내, 학급 분위기를 망치는 학부모, 처남에게 유흥업소 출입을 권하는 매형까지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특히 1위 사연으로는 ‘시댁의 유일한 흠, 아주버님 부부’가 소개됐고, 결혼 17년 차 주부가 직접 출연해 고충을 털어놨다.

사연자는 시부모님과 남편, 시누이는 모두 좋은 사람들이지만 남편의 형인 아주버님이 집안의 골칫거리라고 밝혔다.

아주버님은 평소 공격적인 말투로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어린 조카에게까지 날 선 태도를 보여 집안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는 것. 여기에 아주버님과 비슷한 성향의 형님까지 더해지며 갈등은 더욱 심화됐다.

형님은 시부모님과 같은 주택에 살면서도 집안일을 사실상 사연자에게 맡겼고, 아주버님은 가족 모임 비용을 부담하는 사연자를 오히려 의심하며 상처를 줬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이에 이호선은 아주버님이 가족 내에서 '평가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를 제지하거나 조율하는 사람이 없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 패턴이 오랜 시간 굳어진 가족 구조일 가능성을 짚었다.

이어 "이 집의 솔루션은 쉽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보기 싫다면 굳이 계속 마주치며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며 시부모님은 따로 만나라고 조언했다.


또 "착하고 좋은 집에 망나니 하나가 들어와 칼춤을 추는 형국"이라며 사연자가 더 이상 갈등 속으로 들어가 소모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주버님이 부모 입장에서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일 가능성이 크다며 "효자가 나타났으니 효도는 그쪽이 하게 두고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호선은 "옥순 씨의 자유를 위해 살라. 아주버님 가족들은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사연자는 "동생들 탓하지 말고 오빠나 잘하라!"라고 일침을 날려 통쾌함을 안겼다.

한편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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