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입양설' 해명 "아내가 자녀 넷 낳고, 막내는…"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션이 자녀 입양설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강아지가 션 가족에 입양되면 생기는 일(하루 산책 횟수? 입양썰?)' 영상이 업로드됐다.

션은 “자녀가 4명이 있는데, 제가 입양을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인표 선배님과 헷갈리시는 것 같다. 4명의 아이들은 다 혜영이가 배 아파서 낳은 아이들이다"라며 입양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션은 반려견도 소개했다. 그는 "막내가 하나 더 있다. 막내 레오"라며 5살 된 반려견 레오를 소개했다.

그는 "레오는 순둥이다. 예쁜 짓만 한다. 우리 아이들처럼 아내의 집중 케어를 받고 있다"며 “아내가 원래 강아지를 무서워했는데 레오를 만나 완전히 빠졌다”고 밝혔다.



션은 "아내 지인이 입양을 권했지만 처음엔 못 키운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한 번 보기만 하겠다며 갔다가 보자마자 마음을 빼앗겼다"라며 반려견의 입양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2004년 결혼했고, 2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뒀다.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1998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뒤,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입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