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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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결혼♥' 김종국 폭로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들 있으면 달라붙어" (옥문아)

기사입력 2025.09.04 20:51 / 기사수정 2025.09.04 20:51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종국이 이대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모르시나요'로 음원차트를 휩쓴 신인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이날 조째즈는 김숙, BMK, 홍윤화 등 닮은꼴들을 언급했는데, 김종국은 "조째즈 씨가 숙이 닮은꼴이라면 대호는 내 동생이다"라며 이대호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김숙은 "별로 안 친해 보이는데"라고 말했고, 송은이 또한 "안 친한데 손을 끌어당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본 주우재는 "종국이 형이 그런 게 있다.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으면 달라붙어서 내 동생이라고 하는 게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곧바로 일어나 "여기 일어나기 편하다"라고 말하며 주우재에게 다가가려 했고, 김숙은 이대호에게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친하냐"라고 물었다.

이대호는 "친하다. 형님 노래 듣는 걸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옛날에 종국이 형 안 좋아했던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김종국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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