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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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자식 잘 뒀네 "딸·사위, 50주년 콘서트 제작해 줘"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5.08.25 20:53 / 기사수정 2025.08.25 20:5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혜은이가 딸과 사위 덕에 50주년 콘서트를 열 수 있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의 마지막 촬영이 그려졌다. 

이날 윤다훈, 박원숙, 홍진희와 함께 50주년 콘서트 중인 혜은이를 응원하기 위해 대학로를 찾았다. 

혜은이의 친척이라는 '서울 패밀리'의 김승미는 "언니가 어릴 때부터 영특한 어린이였다고 하더라. 그런데 많은 분들이 ('같이 삽시다'를 보고) 국민 멍청이라고 하더라. '우리 언니 저렇게까지 아닌데'라고 생각했다. 요즘에 다시 (영특함을)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혜은이는 "'같이 삽시다'하면서 많이 똑똑해 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혜은이는 50주년 공연에 대해 "기념 공연을 할까 했는데 용기가 안 났다. 그런데 딸과 사위가 자기들이 제작을 해서 엄마한테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됐다. 사위도 잘 얻었지만 사위도 장가를 잘 들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혜은이는 1984년 첫 결혼에서 딸을 얻었지만 1988년 이혼했다. 이후 김동현과 1990년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2019년 이혼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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